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 KGC인삼공사 (문단 편집) == 특징 == 전 경기 인터넷 생중계와 [[2012 런던 올림픽]] 4강,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 등의 성과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대한민국 여자프로배구에서 프로보다는 실업팀에 가까운 소극적인 투자 수준을 고수하는 구단이다. 줄여 부를때는 인삼으로 칭하며,[* 잘하면 산삼으로 진급하지만 못하면 도라지로 격하되곤 한다.] 다른 별명으로는 구 팀명인 KT&G에서 따온 담배, 놀관장[* 놀부 정관장의 준말.], 겆삼[* 거지 코스프레 인삼공사의 준말.], 스낵면[* 한 커뮤니티에서 다른 구단이 [[양장피]] 시켜먹을 때 혼자 스낵면 끓여먹는 거지 코스프레 구단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정건배죽[* 인삼공사 배구단 홈페이지에서 김진희 트레이드와 투자 소극성 때문에 폭발한 한 팬이 남긴 유명한 말로 '정관장으로 건강을 주고 배구로 죽음을 주느냐'라는 뜻이다.] 등이 있다. 한 글자로 줄여 부를 때는 보통 '''삼'''이라 부른다. 2010년 9월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운영주체가 [[KT&G]]에서 KGC인삼공사로 바뀌었다. 모기업명에 '''공사'''가 붙어있어 [[도로공사 배구단|도로공사]]처럼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팀으로 착각하는 팬들이 많은데, 이름만 '공사'가 붙었을 뿐 민영화된 KT&G의 자회사다.[* 2008년 대법원에서 KGC인삼공사의 '공사' 명칭 사용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KT&G 입장에서도 '''인삼공사가 공기업으로 인식되는 것이 전혀 나쁠 이유가 없어서''' 공기업 이미지는 굳이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민영화니 뭐니 해도 준정부기관, 공공기관인 국민연금, 기업은행 등이 계속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완전 사기업 취급하기도 좀 그렇다.] ~~반대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사기업같은 공기업 구단]]도 있다~~ 하지만 배구단에 대한 투자는 진짜 공기업 수준이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GS칼텍스 서울 KIXX|거지 코스프레하는 구단]]이라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다만 구단이 제공하는 박복한 환경에도 배구단은 수비배구와 조직력이라는 끈끈한 이미지로 별 세개(우승 횟수)를 달았고 대전을 떠난 적이 없는 SINCE 1988의 배구 명가로 인정받는다. 선수단도 그동안 잡음없이 좋은 인성과 문화, 선수들간의 따뜻한 케미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페어플레이 구단의 이미지를 확립했다. 신인, 베테랑 할것없이 배구단에 입단하는 선수마다 건강해진다고 하여 힐링 배구단이라는 별명이 최근에 생겼다. 전 마스코트는 아리엘로 물의 [[요정]]이다. 가볍고 날렵하다는게 특징이며 성격은 활발하고 쾌활하며 호기심이 많아 여기저기 정신없이 다니길 좋아한다. 현재 팀 별칭이나[* 그 축구에 널리널린 'FC' 네이밍이다. 이유야 남자농구단과 같이 모기업 이름이 너무 길어서.] 마스코트는 홍이장군과 제법 비슷한 여성 캐릭터로 [[http://www.kgcsports.com/images/sportsclub/ci_badminton03.png|배드민턴단 마스코트]]와 일치한다. ~~홍이장군이랑 사귄다 카더라~~ [[V-리그]]가 공식 출범한 이래 정규시즌은 우승은 2011-12 시즌이 유일하지만[* V-리그 이전 실업팀에서는 정규시즌 우승경력이 존재.], 원년우승, 2009-10 시즌 우승 당시 모두 정규시즌은 2위로 [[V-리그 챔피언결정전|챔피언 결정전]]에 오르기만 하면 우승하는 저력이 있다. 마침 같은 모기업 산하의 남자농구단도 챔피언결정전에 두 번 진출해서 두 번 모두 우승했으니 인삼 파워(?)라고 할 수 있겠다. [[V-리그 챔피언결정전|챔피언 결정전]]에선 총 3회 우승으로 IBK기업은행, GS칼텍스의 3회 우승과 공동 2위 기록이다.[* 1위는 4회의 흥국생명] 짠돌이 기질과 함께 인삼공사 배구팀을 대표하는 다른 상징은 바로 [[몰빵배구]]. 몰빵의 명가 [[삼성화재 배구단|삼성화재]]와 같은 대전 연고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삼공사 역시 몰빵이 판치는 여자부에서도 손꼽히는 몰빵배구를 자랑한다. ~~[[마델라이네 몬타뇨|몬타뇨]]가 버릇을 잘못 들였다~~ 일례로 여자부에서 역대 한 시즌 득점 1000점을 넘은 선수는 [[몬타뇨]]와 조이스 단 두명인데, 둘 다 인삼공사 소속의 외국인 선수였다.[* 이와 유사하게 남자부에서 시즌 1000득점을 넘긴 선수는 한동안 ~~몰빵원조~~ 삼성화재 소속 외국인 선수만 있었다(...)] 인삼공사의 몰빵배구가 특히 더 인상적인 지점은 남자부보다 경기수가 더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득점을, 그것도 두 차례나 넘겼다는 것. 이런 분위기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제도로 바뀌고 나서도 변함이 없어서, [[헤일리 스펠만|헤일리]]는 오자마자 득점왕을 찍어버렸으며, [[알레나]]와 [[디우프]] 또한 정규리그 공격 점유율이 50%를 넘나들며 2년 연속 득점왕이 되었다. 리그를 대표하는 짠돌이 팀이었지만 언젠가부터 프런트가 교체되더니 드디어 돈을 쓰기 시작하고 있다. 새로 온 구단주가 '''왜 돈을 쓰고도 욕을 먹냐, 이왕 돈 쓰는거 제대로 써라'''는 [[명언]]을 날리더니 진짜 이를 실천하면서 지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당장 선수단 구성만 봐도 좀 하는 인삼 선수들은 FA로 풀리자마자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이 국룰이었지만, 지금은 [[한수지]]를 시작으로 계속 내부FA 단속에 성공하고 있다. 외부 FA에게는 여전히 인기가 없어서 한동안 자유계약 선수들 밥만 사주는 호구 구단 노릇을 했는데, 계속 물먹어서 빡친 프런트가 시설까지 다 갈아엎어 버렸다. 여자배구가 흥행이 되자 모기업에서도 배구단을 주시하면서 아주 돈을 못 써서 안달이다. 결국 2021년에 그토록 바랬던 [[이소영(배구선수)|이소영]]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며 [[키움 히어로즈|거지팀]] 이미지를 어느정도 탈피하였다. 이벤트에 꽤 신경을 쓰는 구단이기도 하다. 홈경기에선 [[정관장]]을 기본으로 뿌리고 무슨 날이다 싶으면 이것저것 행사를 한다. 스폰서도 상당히 많아서 소위 말하는 거지 구단 시절에도 이벤트는 자주 해왔다. 물론 스포츠팀을 소유한 단체가 그렇듯 [[KT&G]] 및 자회사의 직원들에게 사내복지의 일환으로 티켓을 기업에서 제공해준다. 경기장까지 자회사 버스로 셔틀운행도 해줄 정도. 하지만 과거에는 이벤트에'''만''' 신경을 쓴 터라 이런거 할 돈으로 선수나 좀 사달라는 팬들의 푸념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거도 [[GS칼텍스배구단|비슷한 팀]]이 하나 더 있다-- [[한남대학교]]와도 연관이 있다. 대학과의 협약으로, [[한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이 가끔씩 스위퍼 역할을 맡아주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